색소폰을 접한지 5년정도 되었네요.

알토로 시작해서 1년 전쯤 테너소리가좋아서 중국산을 구입후 몇번 불어보고는,고이간직중입니다.

연주 실력이 일정수준이상 늘지않으니까,자꾸 다른곳을 기웃거려보는듯 합니다.

최근 색소폰나라의 동영상강의 중에 다른(소프나,테너등)악기를 같이 하면 좀더 도움이된다는,강의를 들은것같습니다.

최근엔 소프라노 소리에 매혹되어서,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소프가 알토나테너처럼 주악기가 아닌데,좋고 비싼거까지 구입을해야될지.

한참. 억수로 고민후 일차결론은 피스는 인지도 좋은 것으로,악기는 중국산 저가로하자고 결론을 냈는데,

막상 구입하기위해서 네이버나,색나라등을 돌아다녀봤습니다.

그중에 우연히 접하게된 제니쿠퍼 색소폰.  ㅋㅋㅋ

일단 네이버검색 다른 선배들의 평가 점검후, 구입을 할려고해두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2~3일고민후

반신반의하면서 엔틱제품 구매.

택배로 수령후 첫 시연은 솔직히 평가불가입니다.(소프라노를 처음 불어본것이라서 기준이 없는관계로)

2~3일 불어본결과로는 기대이상의 대만족입니다.

학원에서 다른분들도 불어본 평은 제가 느낀 느낌이랑 비슷하더군요.

소리가 쭉쭉 뻗어나가면서도,째지지않고 몽글몽글한 느낌.

제 평으로는 부드러우면서도 시원시원합니다.

저는 대만족이고,제니쿠퍼 망설이시는 분이라면 가격대비 대만족일겁니다.

대박나시고,구입시 친절상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