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경 색소폰 입문하고,

학원에서 대여해주는 블레싱 110(?)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우스피스는 반도렌 AL3 옵티멈을 사용하면서,

역시 자기 악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대여악기로 조금 더 연습하다가 아예 고가의 악기를

구매하려다가도 아직 취미생활이며,

음악은 좋아하지만 나랑 맞을까 고민하다가,

 

눈높게 야나기사와 A901 신품과

야마하 YAS280

그리고 제니쿠퍼 (물론 프로페셔널 엔틱) 시리즈 중에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와이프와 상의하다보니 100만원 내외에서 결정이

되어서,

 

중고 시리즈3 알토 골드(made in taiwan)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중고나라에 올려진 제니쿠퍼 판매점)

 

엔틱한 음색의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건 아무래도 프로페셔널 시리즈에서 가능한것 같네요.

 

그 음색까지는 아니지만,

학원 선생님께서 테스트해보시더니

음정이나 운지 위치 등 문제없다고 하셔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대악기에서 불기 힘든 옥타브 솔, 옥타브 레, 저음 도가

잘 나고 있어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개월 동안 연습후 실력이 는다면,

제니쿠퍼 프로페셔널 엔틱 등으로 고민할 것 같습니다.

 

제니쿠퍼와 잘 맞는 셀마 마우스피스는 무엇일까요?

 

제니쿠퍼 색소폰을 사신다면,

시리즈3 알토 골드(신품가 128만원)보다는

그 위의 등급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