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악기의 밸런스가 잘 잡힌 상태라면

원인은 앙부슈어가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아 자꾸 힘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악기상의 문제도 있을 수있지만 튜닝이 된 제니쿠퍼의 경우 이 현상은 생기지않습니다.

앙부슈어를 조절해 좀 더 입술에 힘을 빼고

옥타브 레음이 아주 간신히 날 정도로 해보십시오.

이 상태에서 솔, 라음을 흔들어 봐도 스퀵(삑사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압력을 낮추는 경우에

옥타브 미와 파, 솔 음에서 부글부글 끓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옥타브 레에서만 힘을 빼는 것이지, 나머지 음은 힘을 주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넥에 붙어 있는 지렛대 모양의 튜브막대 부품이 변형되어

옥타브 레 음에서 이 부품이 흔들릴 경우 스퀵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것은 부품을 약간 조절하여 옥타브키가 정상적으로 열고 닫히도록 

조정하면 됩니다.